일 년에 한 번도 여행을 안 가면 내가 올해 뭐 한 건가... 싶었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여행이고 뭐고 책이 제일 좋다. 안 읽어 본 책 너무 많고 읽고 싶은 시집 정말 많다. 다 읽지도 않고 책 사는 게 상당히 미련하지만 책장에 새 책들이 늘어나는 게 마음이 차오른다. 겨울 양식 쟁여놓은 동물처럼 든든하다. 이제 그만 이번 달은 이번이 마지막을 외치면 사도 매번 들어가는 사이트, 아이쇼핑. 이번 달의 마지막 책은 무엇이 될지. 책 단언은 하지 말아야지. 책은 무한하고 글은 무한하니까 머릿속에 책장이 쏟아질 때까지 ♾
공무원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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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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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내려놓고
모든 힘을 다하여도
모든 이가 붙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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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평하지만
가장 불공평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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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처절한 준비 끝에
합격이란 달콤한 열매를
손에 쥔 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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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들려주는 지난 날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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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7YVtAvNkx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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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무원시험#공부#이야기#브이로그#공시생#공시생일기#노량진#노량진라디오
#성경#말씀#묵상#이야기#하나님#예수님#성령님#예수나무#생명나무#jtreelife#storiesofchristine#나는죄인입니다#영하영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주일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교사가 되었고
유치부 교사로 헌신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다.
내 자식도 아닌데 아이들을 대신해서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교사다 나는.
다른 자리에서 섬기느라 교사를 잠시 내려놓게 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스스로를 교사라고 생각했고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평생 교사로 섬기겠노라 하나님과 약속했던 때에 나는 고작 스물셋이었다.
절대 남 앞에서 노래는 할 수가 없었던, 스스로 음치 박치 몸치라며 컴플렉스가 심했던 내가, 찬양인도자로 섬겼다.
아이들의 그 초롱초롱한 눈을 바라보며 함께 몸으로 목소리로 찬양하던 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찬양 시간이 딱 되었는데 율동을 새까맣게 다 잊어버려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 아찔한 악몽을 토요일 밤마다 수없이 꾸면서도 수년을 그렇게 섬길 수 있었던 건 나의 노력도 아니요 나의 재능은 더더욱 아니요 오직 주의 은혜였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
✔️1월 진행될 정기모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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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가올 1월이 기대가 됩니다 🙆🏻♀️
평소보다 조금 이른 공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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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월에는 토요일반 이 생성 되었습니다 ☺️
토요일을 노리시던 분들 !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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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정기모임 [마녀재판] 은
JTBC 에서 방영되었던 ‘마녀사냥’의 사연들과 함께
직접 패널이 된 듯 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 좀 더 호흡이 긴 토킹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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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질문 형식이었던 연애재판 과는 살짝 다른 방식의 리뉴얼 버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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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링스토어 (TELLING STORE) 와
매 달 정기모임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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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달라지는 주제로
열띈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원데이 프로젝트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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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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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 일산동구 정발산동 1157-7, B1
ღ 이야기를 파는 가게, Telling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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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DM 또는
✨카카오톡 : 텔링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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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뭐하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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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인데 미대 동양화과 박사 과정에 다니고 있어요. 지금 작업실을 외부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석박사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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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튜디오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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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미대를 알고는 있지만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환경은 잘 모르잖아요. 이번을 기회로 작업하는 것도 보여주고 작은 전시회처럼 한꺼번에 대학원생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도 보여주고. 자기를 홍보하는 측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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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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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몽환적인 산수화를 그리고 있어요. 왜 몽환적인 산수화냐면 제가 주로 변화된 것에 관심이 많거든요. 이 작품을 보면, 제 작업은 마블링에서 시작을 해요. 왜냐하면 사람은 물에서 태어났다는 게 제 철학 관념이거든요. 우리가 이렇게 만들어진 것도 엄마 뱃속에서 물방울에서부터 뼈 생기고 살 나오고. 나중에 이렇게 태어나서도 우리 몸 대부분 물로 구성되어 있는 거 알죠. 그래서 그림도 물에서 시작을 해요. 물에서 이렇게 그려놓고 거기서 이렇게 나오고. 내가 이 그림을 엄마 아빠처럼 얘를 이렇게 재조합하고 만들고. 그래서 영감은 이렇게 우연적인 데서 나오는 거예요. 저는 주로 인생이 이렇게 우연적이고 계속 변화되고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집착하는 상(像)들은, 그걸 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집착하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가방을 좋아해요. 그래서 갖고 싶어요. 내가 그 가방의 가치를 생각해서 이 가방 너무 예쁘다, 이렇게 생각해서 갖고 싶은 거잖아요. 근데 막상 갖고 나면 처음에 내가 사기 전에 좋아하던 마음만큼 좋아지지 않아요. 우리가 집착하는 건 항상 상 때문에 집착하는 건데, 그래서 우연적이고 계속 변화되는 몽환적인 풍경을 그리고 싶어요. 그리고 산수화를 생각하라고 하면 되게 전통적인 동양 산수화를 떠올리잖아요. 내 안에 있던 몽환적인 산수 풍경을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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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ere you doing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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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doctoral candidate in Oriental Painting in the College of Fine Arts. Right now, we are hosting a graduate students’ open studio where we show our studios to visi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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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purpose of an ope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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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outside of College of Art only know what we do in a superficial way, and don’t know well about our working environment. So it would be a chance for us to show how our work is done and it would also be a small exhibition for graduate students to show what kind of paintings they are working on. So it can also be a means of PR for one’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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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your main source of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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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ostly draw dreamlike landscape paintings. If you ask me why, it’s because I’m interested in how things change. When you look at this piece, my work starts from marbling. And that’s because, from my philosophical point of view, people are born from water. We end up like this after our bones and skin are formed from water inside our mother’s womb. And you know how after we grow up, most of our bodies consist of water? In the same way, my paintings start from water. I draw in water like this, and things stem from that. (Continued in comment)
“파르파르 이야기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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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이야기부터 다시 이 땅으로 오실 예수님까지의 성경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성경”이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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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부터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 엘리야, 예수님, 바울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담은 이야기와 그리고 성경에서 보여주는 큰 사건(?)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어요. 성경의 어려운 문체가 아니라 읽기쉬운 이야기의 형식을 빌려서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동화 느낌도 살짝 들었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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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게 쉽지가 않지요. 어렵고 딱딱한 말투로 쓰여져 있고, 또 함축적으로 쓰여진 단어도 많아서요. 이 책은 이야기로 성경을 풀어 담았기 때문에 읽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리고 성경이야기의 장면을 담은 그림까지 그려져 있어서 더더욱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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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에피소드를 각각 담아내긴 했지만 “예수님”이라는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담았기 때문에 단순한 이야기책이 아니에요. 성경책이 하나님의 언약, 즉 예수님을 향해 달려가듯이 이 책도 나아가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아요. 자극성과 재미 그리고 단순히 쉽게 풀어쓰기만한 책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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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책 크기가 작지는 않아요. 그래서 특히 이번 성탄절에 이쁘게 포장해서 선물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성탄절의 주인이 또 예수님이시니까.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는 분에게도 아주 좋을 것 같구요. 아이들에게도👍
#기독교_책장#기독교책#기독교서적#파르파르출판사#이야기성경#책#북#그림일기#묵상일기#말씀일기#그림묵상#말씀묵상#묵상스타그램#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크리스마스#예수님#성경#강혜진#성은혜지#이야기
오늘의 아침서핑은.. 그린볼로 향해 봤어요ㅎㅎ 🛵💨 몇일전 답사를 가본후 숙소에서 한 30분정도 바이크를 타고 가니 도착했어요!!ㅋ 길도 좋구요💕도착하니.. 파도가.. ㄷㄷ 너무 좋네요ㅋㅋ 🌊🌊 얼른 보드 들고 포인트로 내려가는데.. 계단이 너무 많다..ㅠㅠ 하지만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다리 후덜덜.. 서핑 신나게 하고.. 나와서 계단 지옥을 올라 오니.. 헉.. 바이크 키가 🛵🗝없........물에 수장됐...아 이런.. 🙀 멘붕.. 🙀🙀🙀🙀 그러나 로컬서퍼의 도움으로 키맨을 불러줬고.. 빨리 해결할수 있었어요ㅎㅎ 하지만 맘고생ㅋㅋ 참 여러일이 생겨봤네요ㅋㅋ 이제 오션앤얼스 키박스를 들고 다녀야겠어요ㅎㅎ 여긴 라이트 포인트 촤~ @minsoohae 형 고고싱!! 아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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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발리니까요💕 #그린볼#발리여행#발리서핑
#출간임박#북스타그램#그거봤어#책스타그램#와썹맨#워크맨#이야기#에세이#비하인드#후속작
본문 발췌
상상도 노력이다. 조금 엉뚱해 보일지 몰라도 상상은 우리를 상상 너머의 현실로 데려다준다. 현실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꿈꾸고 그렸던 것들을 언젠가 현실로 마주하는 순간, 나처럼 피식하며 웃음이 터질 것이다. ‘아, 진짜로 이렇게 되어버렸잖아.’라고 말이다. 열심히 상상하자. _43p
우리가 쓰는 디지털 일기 워크맨에는 이 모든 게 짧은 일기처럼 고스란히 담겨진다. 영상 아래 달리는 댓글은 90년대 생끼리의 디지털 스킨십이자 위로다. 당해본 자들의 위로와 격려. _156p
소통하려면 함께 줄을 서야 한다. 늦게 왔는데도 권력으로 맨 앞에 가서 서는 게 아니라 다 내려놓고 같은 입장에 서야한다. 사람은 공부로 알아가는 게 아니라 공감하며 알게 되는 것이니까. 기업과도 비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세계에서도 진정성이 없으면 이내 배신감을 느끼고 우르르 구독을 해지한다. 소비자와 구독자는 바보가 아니라서 이것이 광고인지, 돈을 벌기 위한 콘셉트를 잡는 것인지 대번에 알아챈다. 소비자와 구독자가 갑자기 똑똑해진 게 아니다. 비로소 소통하게 된 것이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_163~164p
우리 채널의 성장을 구독자님들이 누구보다 기뻐하고 응원하듯, 나 역시 와썹맨과 워크맨의 성장을 응원하며 나의 성장과 동일시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 1등 부자나라에 사는 게 아니라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필요까지는 없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히어로는 지금 그 자리에서 진정을 다하며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이다. 모든 이들은 히어로로 재발견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 하늘을 날지 못해도 열심히 걸어 꿈에 다가가는 우리는 모두 히어로다. _264p
90년대 생이 보며 웃다 우는 것, 은퇴세대가 보며 웃다 우는 것. 모두 함께 보며 웃고 울 수 있는 것. PD로서 그런 콘텐츠를 만드는 게 작은 꿈이며 목표다. 아버지 핸드폰에 알림이 울리면 아버지가 일터의 자녀에게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좋은 말과 종교와 정치적인 색을 떠나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걸 만들어 일에 대한 고민과 은퇴 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좋아요를 받는 것. 그게 PD로서 이뤄나갈 꿈이자 나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_288p
모든 건 내가 아니라 우리였기에 가능했고, 팀이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 혼자만으로는 아무것도 보여줄 수도, 이룰 수도 없었다. 말이 씨가 되기 때문에 설레발치는 것도 싫고, 100% 확신할 수 없기에 장담하는 건 더더욱 싫지만, 하나 분명한 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순 없지만 언젠가 반드시 실패할 거다. 성공은 너무도 어렵지만 실패는 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상관없다. 우리는 의미 있는 실패를 할 거니까. 의미 있는 실패를 딛고 적어도 넘어진 곳에서 일어나리란 걸 안다. 왜냐고? 우리는 팀이니까. _311~312p
문팀장의 손해사정이야기 - 노인전동차(휠체어) 장애인스쿠터
사고대처하는 법 -
1)노인전동차, 장애인스쿠터 동작 미숙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장애인전동스쿠터의 경우 보행자로
보기때문에 사람대 사람의 사고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2)노인전동차(휠체어)와 차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
하면 대인건은 무리없이 보상가능하나 전동차의 대물
건은 도로교통에 적용받는 부분이 아니라서 보상처리
기준이 없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동차(의료용스쿠터)는 보행보조기구로써
보행을 강조하여 대물처리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3)도로관리소홀로 전동차가 쓰러져 다치면
도로공사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공사업체가 가입한 영업책임 보험회사로
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은 입원기간 동안의
휴업손해, 일실이익, 위자료, 향후치료비등입니다.
위 보상항목 중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는 항목으로
일실이익과 위자료입니다.
장해율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항목으로
어느정도의 장해율이 인정되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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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보드 같은 이륜차 담보 특약은 여러가지 변수들로
인해서 보상이 어렵습니다.
여러상황들에 맞게 명확한 근거자료로,
관련사항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에 보험금 지급여부가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통해 정당한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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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12월 23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대비하여 크리스마스 엽서 그리는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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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시를 하시게 될 너무 이쁜 그림을 그리시는 진저작가님 @gin9ers 과 함께 모여서 오손도손! 삼삼오오! 이야기나누며 그려봐욧!
그림 좋아하시는 분들! 크리스마스전에 소소한 이벤트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 참여하thㅔ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욧!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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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크리스마스 엽서 그리기
날짜 : 12월 23일 월요일
시간 :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모집인원 : 8명
참가비 : 15,000원(재료 및 다과 제공)
참가하실분들은 꼭 DM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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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별별그림은 오픈해있답니다!
9시까지 오픈하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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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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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족 드라마겠지
하고 기대않고
들어갔다가
화장 다 지워지고 나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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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밥먹고
혼자 tv보고
혼자 살다가 사실
니가 와서 나 참좋았어
감쪽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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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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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족#생각 나게하는 넘모
아름답고 가슴아픈 #이야기#소통#맞팔#좋아요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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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 모두는, 한 번 즈음 엉덩이를 맞댄 사이일지도 모릅니다.
모두의 엉덩이를 소중히 여겨줍시다.
일일일작 시즌16 여덞 번째 주제 <귤>
겨울에는 이불 속에서 먹는 귤이 최고죠! 귤에 관한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나요? 글로 함께 써봐요!
일작러들의 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귤#일일일작#글쓰기놀이터#글쓰기#글쓰기모임#이야기#글#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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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많이 연관있는 녀석들은 이름도 비슷한가 봅니다. 사람과 사랑, 마음과 미움. 미운 놈은, 미워해도 됩니다. 맘껏 미워하되, 내 마음이 뭔지는 알고 미워하면 더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팠을 적 나아지려 노력했던 흔적이에요. 점점 무기력해지는 내가 안쓰러워서 만들어낸 방법이죠! 결과는 좋았어요. 저에게 이 글은 나을 수 있었던 씨앗이에요. 옳은 방법인 줄은 모르겠으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마음이 본질이지 않을까요?
을의 연애인가, 인질의 생존 전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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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여성을 둘러싼 차별적 현실을 묘사했다는 이유로 희대의 금서 취급을 받던 < #82년생김지영>이 영화화되어 개봉되었고 이에 대해 한국의 몇몇 이성애 연인들 간 빚어진 갈등은 가히 상징적이었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그 영화’를 보자고 할까 봐, 여자는 영화를 보자고 하면 남자친구가 싫어할까 봐 걱정했다. 단순히 취향의 차이가 아니었다. 권력의 유무에서 기인한 반응의 차이였다. 남자들은 영화를 보기 싫다고 하면 여자친구가 싫어하거나 자신을 거부할까봐 걱정하지 않았다. 단지 여자친구가 여성에 대한 차별적 현실을 긍정할까 봐, 그리고 그에 도전할까 봐, 페미니스트일까 봐 걱정했을 뿐이다. 여자는 남자의 기분을 살폈고 남자는 자신의 지위를 살폈다.
이성애 연인 간 나타나는 여남의 권력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분명 건강하지 않은 관계다. 여성은 남성이 자신을 거부할 것이라는, 더 나아가 자신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불신과 공포심을 체화하고 있었고 남성은 그것을 해소하지 않았다. 이미 그러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건강하지 않은 관계이지만,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 대해 그런 감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것을 해소하고 상대방이 자신과 평등한 존재임을 강조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위한 최소한의 출발점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여자와 남자는 상대방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었고 그것은 높낮이의 차이에 따른 것이었다. 하지만 항상 그랬듯이 그 역시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구실 좋게 포장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기현상을 일상에서 꽤 많이 마주친다. 사랑하는 사이인데 권력의 차이가 보인다. 그런데 사랑이 이어진다. 더 나아가 권력이 사랑을 지탱한다. 폭력의 피해자가 가해자를 감싸고, 편을 들고, 사랑하고, 모든 피해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린다. 남성이 가한 여성 폭력의 피해자가 남성을 두둔하고 자기 탓을 할 때 그를 흔히 ‘매 맞는 아내’라고 부른다. 페미니즘은 때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을 '명예 남성' 등의 언어로 분류하고 진정한 의미의 여성이 아니라며 논의에서 배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페미니즘이 궁극적으로 밝히고자 하는 것이 사회의 모든 부분이 남성 중심적으로 편제되어 있다는 사실이라면, 마찬가지로 사회의 일원인 그들을 제외하는 것은 페미니즘적인 행동이 될 수 없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여성의 언어로 다시 이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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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인질이다> 도서는 여성이 (여성을 혐오하는) 남성을 사랑하는 이유가 스톡홀름 증후군에 기저를 둔다고 주장하며 여남의 유대감을 인질과 인질범의 그것으로 정의함으로써 이 요원한 질문의 대답을 밀도 있게 제시한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 은행에서 벌어진 인질극에서 다수의 인질이 인질범에게 긍정적인 유대감을 느낀 심리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저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공통적으로 발견된 다른 인질극들을 표본으로 한 연구를 통해 확립된 ‘스톡홀름 증후군 이론’을 사회적으로 확장하여 피지배 집단과 지배 집단이 인질과 인질범의 심리적 기제로 착취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남성 중심사회에서는 여성이 이 스톡홀름 증후군의 경험자이자 피해자, 즉 인질의 심리를 습득하게 되어 사회적으로 인질범의 위치에 있는 남성에게 유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유대감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이론에 의하면 증후군은 인질 혹은 피해자가 경험하는 주관적 생존 위협, 주관적 친절, 고립, 주관적 탈출 불가능성의 네 가지 선행조건을 통해 발생한다. 첫째, 피해자는 가해자로부터 신체적·정신적으로 생존 위협을 받는다. 둘째, 피해자는 가해자의 사소한 친절에 고마워하게 된다(가령, 가해 행위를 멈추면 친절하다고 느낀다). 셋째, 피해자는 고립감을 느끼며 가해자의 시각으로 자신을 정체화하거나 가해자와의 관계를 유일한 것으로 여긴다. 넷째, 피해자는 가해자에게서 탈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연구 결과 네 가지 조건에서 높은 수준을 보일수록 증후군의 발생 정도도 높았다. 종합하면, 피해자는 가해자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즉, 살아남기 위해 사랑한다.
#시인남자> #발가락#시인, #서정슬 의 묻힌 #이야기#책 읽을 시간입니다. 시인 서정슬의 #세례명 은 #안젤라 였습니다. #1946 년에 태어나 2015년 7월 26일에 유명을 달리한 #중증뇌성마비 장애인이었습니다. 광복직후 태어난 서정슬은 안타깝게도 산파가 주사한 촉진제 때문에 그 부작용으로 병을 얻었습니다. ‘발가락 시인’으로 알려진 서정슬이 시인 #홍윤숙 (세례명 #데레사 )의 지도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게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고 실재 그렇기도 하지만, ...... 서정슬의 시를 읽은 건 시간이 꽤 지났지만, 그녀의 시가 우리가 요즘 접하고 있는 #가네코미스즈 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이 뛰어나거나 혹은 더 좋다는 말씀을 감히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서정슬에 대해 궁금했던 것은, 어떻게 골방안에서만 지냈던 서정슬의 글이 빛을 볼 수 있었는지 였습니다. 우선 그녀의 작품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행화촌#시인남자#책읽을시간입니다#모퉁이의글#시집#poet#poem#poetry#poetman
#첫줄안녕👋
6년전 오늘
카카오스토리 알림으로 떳다며
몇장의 사진을 보내주신 그대
간간히 무엇을 하고 살아가는지
이제는 얼굴 한번 보기힘든 사람들
잘 따라서 일 해주었던 그대
시즌 알바 아이들과 함께
나는 누구에게 안녕을 하였으며
희광이는 왜 먼저 옷을 벋었을까
창진아 궁디 팡팡 터지겠다
웅표는 자기 집 마냥 편히 앉아 있네
정녀와 아름이는 구경꾼
이 사진은 누가 찍었던가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추억
겨울바다 입수
강릉 커피거리 안목해수욕장
추웠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추억이더라
#6년전#오늘#겨울바다#입수#추웠다#지나고보니#추억#안목#커피거리#안목해수욕장#일상#daily#삼척#서른둘#곧#서른셋#청년#독거노인#이야기
외교 공관에서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게. 예전에 남미여행 할 때,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넘어가려면 비자를 받아야 했어요. 그래서 페루에 있는 볼리비아 대사관에 갔는데, 서류가 하나 빠졌다고 쫓겨났어요. 리뷰에선 그 서류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 했는데, 거기 직원이 완전 소리지르면서 쫓아냈어요. 인쇄할 데도 마땅치 않아서 급한대로 수기로 작성해서 그 다음날 다시 갔어요. 그날 가서는 진짜 영사를 만났는데 정말 푸근하게 생겼어요. 양복 차림에 볼리비아 띠를 두르고는 우리보고 들어오래요. 우리가 손으로 작성한 거랑 다른 서류를 주니까, 기다리래요. 외교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그러더니 일단 악수부터 하재요. 그래서 일단 악수했어요. 이제 서류를 달래요. 서류를 받더니 계속 웃어요. 그러더니 어제 우리를 쫓아냈던 직원한테 서류를 주면서 비자 만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직원이 비자 만드는 동안 우리한테 스페인어 할 줄 아냐 묻길래, 진짜 조금 한다고 하니까. ‘음 별로 안 좋은데’ 하면서 스페인어 테스트를 하겠대요. 그리고 ‘Corea de Norte?’ 이러는 거에요. 북한이라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Nonono Corea del Sur’, 남한사람이다 하니까. ‘퍼어펙트’라면서, 그게 너네가 알아야 할 스페인어의 전부라면서. 그리고 비자가 오더라구요. 여권에 붙여서 싸인하고 도장찍고 여권을 건네주길래 받으려고 하니까, 또 외교의 기본을 잊었대요. 그래서 또 악수하고 포옹까지 받고 왔어요. 그 이후에 볼리비아 여행이 환상적인 건 아니었는데, 여전히 볼리비아라는 나라가 좋게 기억되고 있는 거 보면 그 사람의 힘이 큰 거 같아요. 그래서 나도 우리나라 대표로서 외국인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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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을 읽으며 걷다 길에 멈춰 서서
펑펑 울었던 말씀..
그렇다.
내 비전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것이다.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갖게 하셨다.
사무치다 못해 원망을 자아내는 이 빌어먹을 비전.
나는 내 꿈을 14년째 꾸고 있고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꿈을 꾼 걸 후회한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꿈이 있음에 감사하며
멈춘 듯 보이지만 조금씩 가고 있다.
남들은 비행기나 차를 타고 가기도 하고 뛰고 걷는 길을
나는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마음이니까..
그만큼 간절하니까..